생산 설비 또는 대형 기계의 수출, 즉 공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건설하고 관련 기계를 시설하여 가동할 수 있게 될 때까지 모든 것을 떠맡는, 다시 말해 공장을 통째로 수출하는 것을 말한다. 발전 설비, 선박
·차량
·제철기계의 설비, 방적기계 등의 수출이 이에 해당한다. 키(key)만 돌리면 모든 설비가 가동하게끔 된 상태에서 인도하는 플랜트수출의 계약방식을 턴키방식(turn-key system)이라 한다. 플랜트수출은 부가가치가 높고 자원을 절약하며 지식집약형의 수출로 고용 유발효과도 높은데다 수출에 따른 국가 간 마찰도 적은 편이어서 신국제분업의 단계에 있어 선진 자본주의 국가가 취하는 전형적인 수출 방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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