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와 원격의료 기술을 활용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말한다. 유비쿼터스헬스케어(Ubiquitous Health Care)의 줄임말로 유비쿼터스건강관리라고도 한다. 시간과 공간의 제한없이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지금까지 우리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의료기관에 방문을 하여 진료를 받았더라면 IT기술의 발달은 의료기관을 찾지 않더라도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고 진찰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스마트 기기와 결합된 혈압계, 체중계에 올라가면 몸의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그 예이다.
IT산업, 전자산업에서는 선두주자인 우리나라이지만 헬스케업 산업에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세계의 헬스케어산업의 규모는 2009년 기준 3조 2천억 달러로 IT산업의 2.3배에 달한다고 한다. 고령화사회에 접어드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 어느 누구라도 건강에 대한 관심은 심화 되었고 건강과 관련되 우리의 기초적인 욕구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IT 강국인 우리나라의 경우 세 가지 변화를 예상할 수 있다. 첫째, U-헬스케어는 위에 소개된 상품에서 끝나지 않고 우리 생활에 더욱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가정생활용품을 바꿀 것이다. 둘째, 인식의 전환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건강진단과 관리를 받으려면 무조건 의료기관에 방문을 했다. 그러나 U-헬스케어산업으로 인해 우리의 인식은 조금씩 바뀔 것이다. 마지막으로 셋째, 유비쿼터스의 기술이 헬스케어산업과 만났을 때는 공간과 시간의 제약에서 벗어나게 해줄 것이다.
* 인용
유비쿼터스 헬스케어(U-Health care), 스마트한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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