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스타트렉 비욘드(2016)

감독: 저스틴 린

출연: 크리스 파인, 사이먼 페그, 조 샐다나, 재커리 퀸토, 칼 어번 등

평점: ★★★★

관람: 2016년 8월 16일(수)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2016년 8월 20일(일) CGV 해운대



* 스포주의


  시리즈의 세 번째 편까지 왔으면 늘어질 법도 한데 '스타트렉 비욘드'는 여러 요소들을 적절히 버무리면서 유머코드까지 잘 심어놓았다. 감독도 바뀌고 사이먼 페그가 각본을 맡아서인지 영화가 상당히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쉬하다.


  술루가 게이라는 설정은 살짝 신선했다. 게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도 구구절절하지 않아 좋았다.


  스타트렉 시리즈 중 가장 재밌었다!



*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제목 :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감독 : 크리스토퍼 맥쿼리

출연 : 톰 크루즈, 제레미 레너, 사이먼 페그, 알렉 볼드윈, 레베카 퍼거슨 등

평점 : ★★★☆

관람 : 2015년 8월 15일(토) 롯데시네마 광명아울렛


* 스포주의


  '미션 임파서블'은 매번 전작보다 더, 혹은 전작만큼의 재미를 항상 보장하는 시리즈다. 벌써 다섯 번째.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알 수 없는 표정 레베카 퍼거슨! 냉철함과 전사의 이미지를 풍기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코믹한 이미지의 사이먼 페그가 이전 시리즈에 이어 이번 편에도 출연했다. 개인적으로 사이먼 페그를 좋아해서 고르네이션이 더욱 재미있었다. 그럴리 없겠지만 스캐닝 시스템에 걸려 그 자리에서 죽게 되는 거 아닌가 하고 주먹을 꽉 쥐기도 했다.


  탐 크루즈가 직접 비행기에 올라 연기한 장면, 오토바이 추격씬까지 "역시 탐 크루즈다" 할만한 명장면이었다. 하나 아쉬운 점이라면 악당을 너무 쉽게 잡은 느낌이 든다는 것. 개인적인 생각인데 냉혹함이 철철 넘치는 이미지의 악당이 외모와는 다른 목소리로 말을 할 때면 살짝 집중력이 흐트러지기도 했다. 다음 편에서도 퍼거슨, 페그의 조합을 볼 수 있기를...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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